천안라마다호텔은 최근 호텔운영사와 분쟁을 마무리하고 준공 후 1년만에 천안시 서북구 차돌들길 12번지 지하 5층, 지상 21층의 천안 최대 규모의 객실 420실을 갖춘 비즈니스호텔로 정식 개관했다.
전희태 대표이사는 "그동안 수년간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받은 수분양자 267명을 대신해 감회가 깊다"며 "수분양자들을 위해 경제적 혜택과 이윤을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나아가 천안의 문화, 회의, 관광을 선도하는 천안과 충남을 대표하는 호텔 랜드마크로서 자리잡기 위해 임직원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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