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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화 류현진 메이저리그 PS 勝 충청야구 위상높였다

포스트시즌 1선발 첫 승리 '한국 선수 중 최초'
KBO한화 2006~2012시즌 190경기 98승 52패 1세이브 '괴물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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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0-05 15:36 수정 2018-10-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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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13
전 한화이글스 소속 류현진(LA다저스)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1선발로 첫 승리를 거두는 최초의 기록을 세우며 충청 야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그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 투구를 펼쳤다.

류현진의 완벽한 피칭에 힘입어 다저스는 6-0 대승을 거두면서 NLDS 1차전에서 승리했다. 류현진은 승리투수가 됐다. 그의 포스트시즌 승리는 2013년 3차전 이후 약 5년만이다.

2013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7이닝 3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당시 LA 다저스가 3-0으로 승리하면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PS에서 첫 승리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한화이글스에 입단해 KBO 무대를 밟은 2006년부터 남다른 떡잎을 보였다.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총 7시즌에 출전해 통산 190경기에 출전해 98승 5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80을 선보였다.

그는 2012년을 제외한 시즌에서 10승 이상을 달성하면서 1선발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2008년, 2011년을 제외한 다섯 시즌에선 모두 삼진 1위를 거머쥐는 저력을 뽐내기도 했다.

류현진은 2012년 11월 포스팅을 거쳐 LA 다저스에 입단했다. 다저스는 2573만7737달러(약 280억원)를 한화 구단에 건넸다. 류현진은 다저스와 6년 36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올 시즌이 끝나면 FA인 류현진의 몸값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 야구계 관계자는 "KBO에선 한화가 선전해주고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잘하고 있어서 지역 야구 팬 입장에선 매우 기쁘고 환영한다"며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류현진이 나중에 한화로 금의환향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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