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경제/과학 > 지역경제

[국감클릭]충남 392호 대산세관 감시정 등 40% 항망 밀수 역할 못해

  • 폰트 작게
  • 폰트 크게

입력 2018-10-11 13:25 수정 2018-10-11 15:39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
  • 밴드
  • 프린트
충남 392호 대산세관 감시정 등 항만 밀수에 동원해야 할 감시정 절반 가까이가 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엄용수 국회의원에 제출한 감시정 운행현황에 따르면 하루 1시간도 운항하지 않아 총 운항시간이 365시간 미만인 감시정이 전체 37척 중 15척으로 40.5%에 육박했다.

항만밀수를 감시해야 할 감시정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충남 392호는 대산세관의 단독 감시정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55시간만 운행해 최하위를 기록했다. 평택세관의 경기 326호는 93시간이었다.

지난 2016년 대비 운항시간이 감소한 감시정도 15척이나 됐다. 특히 인천과 울산, 대산, 군산세관의 감시정은 전년 대비 운항시간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문제는 감시정 운항 감소에 따른 밀수적발 건수다.

지난 2014년 밀수적발 실적은 531억원 이었지만, 지난해 3억원에 불과해 3년 새 급격히 감소했다.

엄 의원은 "대기 감시정으로 인해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대응이 어렵고 해상감시에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며 "대기감시정의 발생하지 않도록 인력 충원이나 조정, 감시정 운용계획 정비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포토뉴스

  • [포토] 대전 관저동서 화재… 하늘 뒤덮은 검은 연기 [포토] 대전 관저동서 화재… 하늘 뒤덮은 검은 연기

  • `스트라이크를 향해` '스트라이크를 향해'

  • 모두가 하나 된 흰 지팡이의 날 행사 모두가 하나 된 흰 지팡이의 날 행사

  • "꼭 승리하겠습니다" "꼭 승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