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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산하 각종 위원회 여성 참여율 법정기준 미달"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 5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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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0-11 17:43 수정 2018-10-1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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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각종 위원회의 여성위원 참여 비율이 37%에 그치면서 법정비율인 40%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비례·사진)은 11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도 산하 각 위원회의 여성 비율을 법정비율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특정성별이 위원회 위촉직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규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중앙행정기관 소관 436개 정부위원회의 여성참여율은 40.2%로 법정기준을 초과하고 있다. 반면 전국 지방자치단체 1만6321개의 위원회 위촉직 위원 가운데 여성비율은 32.3%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정은 충남도도 마찬가지로, 109개 위원회 2141명 중 여성 위원은 37%인 64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 경우 지난해 여성위원 비율이 42%에 달하는 등 여성 참여율이 매우 높았다"며 "여성인재 발굴을 위해 전국 최초로 여성인재 DB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의 여성인구는 218만명 가운데 48.85%로, 절반에 육박하고 있지만, 여성참여율은 법정기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중요한 정책 결정에 있어 성 평등한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토대를 구축하고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여성이 사회 모든 분양에서 공정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정을 살펴야 한다"며 "각종 위원회의 여성위원 법정기준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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