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공모전은 지난달 9일 개막식부터 17일 폐막식까지 대회기간 중 국내·외 선수들의 땀과 열정의 생생한 현장모습을 담고 선수들의 최고 영광의 순간을 캐치해 가치 높은 사진으로 보존하고자 개최됐다.
출품작 중 작품의 심미성과 독창성, 홍보물 활용가능성 등을 심사해 34점의 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상징할 수 있는 작품이 선정됐다.
박씨의 작품에 이어 양청근씨의 '행사' 작품과 정광의씨의 '으라차차' 작품이 우수상을 차지해 도지사상장과 상금 1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이밖에도 장려상 4점, 입선 27점 등 31점이 우상의 영광을 맞이했다.
한편 수상작은 대회 백서발간 및 대회 홍보자료 등 각종 전시, 출판에 사용된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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