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조성욱 교수 |
현재 중환자의 경우 많은 수액 및 처치용 튜브를 가지고 있어 검사 등을 위한 원내 이송 시 튜브의 정리에 많은 시간과 의료진의 노력이 소모되고, 튜브가 이탈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조성욱 교수는 이에 착안해 새롭게 고안한 간편한 튜브 정렬 장치(Easy Tube Arrangement Device)를 이용해 원내 이송 시 시간 및 의료진의 번거로움을 감소시키고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연구를 진행했고, 이를 「Clinical and Experimental Emergency Medicine」에 등재해 우수 논문상을 받게 됐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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