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 동호인들의 화합과 실력을 겨루는 2018 서구청장배 풋살대회’가 청명한 가을 날씨속에 11월 4일(일) 옥녀봉체육공원에서 (서구 도안동로)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풋살 동호인들의 화합과 실력을 겨루는 2018 서구청장배 풋살대회’가 청명한 가을 날씨속에 11월 4일(일) 옥녀봉체육공원에서 (서구 도안동로)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본 대회에는 유소년 1~2학년/ 3~4학년 / 5~6학년 / 유소년 3개부 16개팀과 일반부 20개팀 등 총 36 팀 500 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참가팀은 서구관내와 대전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클럽과 선수들로 구성됐다.
대부분 화려한 입상경력을 지닌 팀들로 경기내내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유소년 1~2학년 (천마B)3~4학년(CH.FC)5~6학년(천마-A)가 우승컵과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반부는 이끌림팀과 나와팀의 박빙의 승부 끝에 1-0으로 이끌림팀이 최고의 자리에 올라 우승메달과 상장을 손에 쥐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김창관 서구의회의장, 졍영구 대전시풋살연맹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풋살동호인과 클럽선수들을 격려했다.
서구풋살협회 강도원 회장은 앞으로도 서구 풋살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하며, 좋은 대회의 장을 열어 풋살동호인들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본 대회를 통해 선수단의 체력증진과 언제 어디서나 풋살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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