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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식 소장 "내년 하반기 한국경제 위기온다"

대전상의 주최 '대전경제포럼'서 특강...올해 대내외 경제침체 선제적 경고
미중 '무역전쟁', '보호무역주의' 등에 따라 국내 경제 미칠 파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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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1-08 15:55 수정 2018-11-08 16:51 | 신문게재 2018-11-0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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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 한국경제에 또다시 큰 위기가 올 것이라 주장이 나왔다.

올해 대내외 경기침체는 선제적 경고로, 미·중의 '무역전쟁', '보호무역주의' 등 결과에 따라 국내 경제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윤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장은 8일 유성호텔에서 열린 '제210차 대전경제포럼'에서, '2019년 경제전망 및 미래사회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연 가운데 대한민국 향후 경제를 이같이 진단했다.

최 소장은 "앞으로 한국은 5년이 중요한 시기다. 특히 미국 선거가 전 세계적으로 복잡하게 연결돼 대국이냐, 대국이 아니냐에 따라 경제 상황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외풍에 크게 영향을 받는 국가로, 앞으로 우리나라와 같은 국가들은 바람이 어떻게 흐르는지 예의주시해야 한다"면서 "현 정부와 기업들이 빠른 통찰력으로 이를 간파하고,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느냐에 따라 앞으로 20년의 한국 미래가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가 현재 직면한 경제 위기로 '금융위기 발발'과 '글로벌 경쟁력 회복'을 암시했다.

이 같은 불안 요소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국가나 기업들이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 소장은 "우리나라는 6·25 이후 석유 파동 위기(1970년대)와 IMF 외환위기(1997년) 등 2번의 위기를 맞았지만, 급격한 성장을 시작한 중국경제에 기대어 빠져나올 수 있는 천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 다가오는 위기는 중국은 물론 일본, 미국, 심지어 유럽에서까지 한국의 길을 막고 있다"며 "이제 곧 한국의 출구는 막히고, 가계영역발 금융위기와 제조업 공동화로 인한 중산층 타격, 실업대란이 한국을 강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위기 대응 해결책으로 먼저 생각해 보는 힘(가설추론, 전략, 대담한 미래 설계)과 5년 후 미국의 황금기에 대비한 투자전략 수립, 지능과 자율, Human 조합의 지능혁명을 제시했다.

최 소장은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 위기는 선제적으로 대응할수록 리스크가 적은 만큼 이를 대비해 도약의 준비를 해야 한다"며 "이제 인간관계와 꼼수 등이 아닌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정석으로 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4~5년간 몸을 낮추면서 최대 기술력을 가지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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