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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출범 첫 충청출신 靑수석 배출

충남 예산출신 김연명 사회수석…靑 "포용국가 비전 이론토대 설계 전문가"
김동연·장하성 동시교체 후임 홍남기·김수현 경제수장 충청인사 배출은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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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1-09 16:19 수정 2018-11-0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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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
문재인 정부 출범 18개월 만에 충청출신 청와대 수석비서관이 배출됐다. 주인공은 김연명(57) 중앙대 교수로 이날 청와대 신임 사회수석에 임명됐다.

또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사령탑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동시에 교체됐다. 다만, 충청출신인 김 부총리 후임으로 기대를 모았던 지역출신 인사의 배치는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르면 충남 예산 출신인 김 신임 청와대 사회수석은 제물포고와 중앙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사회정책 분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회장과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의 포용사회분과위원장 겸 미래정책연구단장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사회분과위원장을 맡았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김 사회수석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경험한 권위자이자 포용국가 비전의 이론적 토대를 설계한 전문가"라며 "격차를 줄이고 공정하고 통합적인 사회로 나아갈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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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김수현 청와대 신임 정책실장, 노형욱 신임 국무조정실장, 김연명 청와대 신임 사회수석.
이어 "김 사회수석은 포용국가 완성을 위한 혁신적 포용 복지와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년 5월 10일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충청 출신 청와대 수석비서관이 배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청와대 참로는 금산출신 주영훈 경호처장과 태안출신 조한기 제1부속비서관이 근무 중이며 공주 출신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이 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지만 충청권 인사가 각종 국정현안을 조율하는 청와대 수석비서관과는 연을 맺지 못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에 대한 동시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김 부총리 후임에 경제부처 관료 출신인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을 내정하고, 장 실장 후임에 김수현(56) 청와대 사회수석을 임명했다. 윤 수석은 "정부 철학·기조의 연속성을 이어가면서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제시한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를 힘있게 추진하기 위한 인사"라고 말했다. 새 국무조정실장에는 노형욱(56·행정고시 30회) 국무조정실 2차장이 발탁됐다.
서울=오주영·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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