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9일 논산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행사에는 김형도·오인환 충남도의원을 비롯한 기관 단체 및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안전관리자 및 유관기관·단체 유공자 등 48명에 대해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도지사, 소방서장 등의 표창이 수여됐으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식후행사는 오찬 및 부서별 윷놀이 대회 등을 실시해 소방가족 간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항상 헌신과 봉사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소방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논산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귀중한 재산보호를 위한 안전지킴이로서의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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