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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줌인]대전 최강 체력왕! 각양각색 강철체력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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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2-06 00:31 수정 2018-12-06 18:43 | 신문게재 2018-12-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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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체력왕에 선발된 연령별 체력왕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대전 최강의 체력왕들이 모였다. 대전시체육회가 지난 11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 대전 체력왕 선발대회를 진행한 결과 연령별 6명의 체력왕이 선발됐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운동은 '그림의 떡'인 경우가 많다. 대전 체력왕들은 과연 일상 속에서 운동을 어떻게 소화하고 있을까?

체력왕 장년부에 선발된 박현복 씨는 선발된 체력왕 중 최고 연장자다. 53세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외모에 자신감 있는 말투, 군살 하나 찾아보기 힘든 날렵한 체구에서 체력왕의 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 박 씨는 호텔 휘트니스 강사 출신으로 사회체육 3급 지도자 자격증을 비롯해 레크레이선 지도자 2급을 보유하고 있다. 예산 봉수산 마라톤 10km 완주한 바 있으며 63빌딩 계단 오르기를 두 번에 걸쳐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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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체력왕 측정에 나서는 박현복 체력왕
박 씨가 주로 하는 운동은 뒤로 걷기다. 대덕 사이언스길 트레킹 코스를 자주 찾는다는 그는 "숲 속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뒤로 걷기를 하고 있으면 일상에서 잠시 헛돌았던 몸의 사이클이 다시 회복되는 기분"이라며 "주변 지인들과 친구들에게 가장 권장하는 운동도 뒤로 걷기"라고 강조했다. 박 씨는 내년 광화문에서 열리는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에 도전할 계획이다.

중년부 체력왕 서두석(49) 씨는 '철인'이다. 대전 최강의 생활체육 철인들이 활동하고 있는 ST철인회 소속으로 철인 코스 12회 완주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철인 3종 코스 중 서씨가 가장 자신 있어 하는 종목은 수영이다. 대전시장기 대회에서도 1~3위 입상한 바 있으며 오는 주말에 펼쳐지는 시장기 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서 씨는 "운동을 직업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평소 스트레칭으로 몸을 자주 풀어주고 있다"며 "흡연은 하지 않고 음주도 꼭 필요한 자리 외에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 씨는 "서울에서 펼쳐지는 전국 체력왕 선발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청년부 여성 체력왕 신효정(28) 씨는 어린 시절부터 자전거로 체력을 다져오다 우연히 접한 마라톤에 매료됐다. 현재는 기록 단축을 위해 체적인 운동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몸을 만들고 있다. 신 씨는 "마라톤 외 근력 운동을 위해 폴 댄스를 병행하고 있다"며 "현재 10km 코스 45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데 43분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부 김양욱(26) 씨는교도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김 씨는 "반복되는 교대업무로 비는 시간을 운동에 할애하고 있다"며 "학창시절 왜소한 체격에 콤플렉스를 느껴 군 제대 이후 본격적인 체력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 씨는 헬스장에서 턱걸이를 비롯해 일주일에 1시간씩 근력 운동으로 체력을 다지고 있다. 그는 "평소 격투기 운동에 관심이 많아 주짓수를 준비하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 체력왕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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