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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무료분양 성공적"

대전시, 유개승강장 523곳을 69개 기업에 분양
기업은 광고 효과 올리고, 시는 관리비 절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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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2-06 11:40 수정 2018-12-0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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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대전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무료 분양 사업을 실시중인 '탑골농원'모습.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추진한 유개승강장 지역업체 무료 광고면 분양사업을 시행해 큰 효과를 얻었다고 6일 밝혔다.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지역업체 무료 분양사업은, 당초 대전 소재 향토·사회적·마을기업 등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후에는 신청대상을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으로 확대해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은 시 전체 1538곳의 유개승강장 가운데 523곳을 69개 기업에 분양했으며, 분양된 유개승강장은 시내 중심지, 학교 주변, 주택가, 공단지역 등 기업이 홍보를 원하는 지역을 직접 선정하도록 했다.

유개승강장 무료 민간분양 사업은 기업에게는 광고비 절감, 시에게는 유지관리비(연 2000만 원) 절감 효과가 있는 등 상호윈윈(Win-Win)하는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민간분양을 통해 광고 중인 지역업체 소리박사(대표 홍대관)는 "기업 광고 결과 매출이 50% 정도 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향토기업인 탑골공원(대표 고비송)은 "체험행사 신청이 증가하고 매출이 30% 정도 인상됐다"고 말했다.

박제화 시 교통건설국장은"이 사업이 상품은 좋지만 광고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기업들의 판로확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올해 분양받은 기업들의 계약기간이 끝나는 내년 7월 중으로 분양기준을 재정립해 더 많은 마을기업, 청년기업, 향토기업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면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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