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 전문스포츠지도사 대상 '포상 지급증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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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체육회 전문스포츠지도사 대상 '포상 지급증서' 전달

박희복 지도사 "앞으로도 사기 진작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

  • 승인 2018-12-13 15:37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포상금
▲대전시체육회가 13일 대전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전문스포츠지도사를 대상으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포상 지급증서를 전달했다. 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시체육회는 13일 대전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전문스포츠지도사를 대상으로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성과 포상 지급증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이들에게 2000여 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포상금 지급은 지도사들은 S급, A급, B급, C급 등 4단계로 나눠 성과평가에 따라 차등 지급됐다. C등급 자와 무실적, 단기지도사, 징계자는 포상금 지급대상에서 제외했다. 이에 따라 34명 중 28명이 포상금 지급증서를 받았다.

전달식에서 전문스포츠지도사 협의회 회장인 박희복 지도사는 "열악한 육성현장에서 성과를 올리기 위해 모든 지도사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사기 진작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박일순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대전이 다소 부족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문스포츠지도사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체육회 전문스포츠지도사들은 올해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9996점을 획득하며 대전의 총득점 3만646점에 32.62%의 득점 기여율을 보이며 일정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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