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총회에는 정경천 창립준비위원장, 박관희 위원장, 백봉기념사업설립자 오무임과 회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회 설립자인 오무임 씨는 모두발언을 통해 "백봉기념사업회는 향토음악 저변확대를 위한 가요제, 청소년 등에 대한 교육사업,대중문화 활성화 및 교양증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사회환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회는 오무임 씨를 초대회장으로, 정경천과 박관희 씨를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하고 12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 등 임원 선출을 마무리 했다.
사업회는 ▲오는 7월 백봉 선생 기념 향토음악회 개최, ▲ 연간 5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교육프로그램 운영, ▲소외계층 대상 연 4회 이상 향토음악 공연 및 위문행사 등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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