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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가로림만·천수만 저수온 경보 발령…"양식어장 주의를"

바다 수온 4도 이하 3일 이상 지속
양식생물 동사피해 및 면역력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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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2-11 14:20 수정 2019-02-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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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저수온
충남 가로림만과 천수만에 저수온 경보가 발령됐다.
충남 가로림만과 천수만에 저수온 경보가 발령돼 바다 양식생물의 동사 피해가 우려된다.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한파의 영향으로 가로림만과 천수만에 내려진 저수온 주의보를 경보로 대체발령한다고 11일 밝혔다.

저수온 경보는 4도 이하 수온이 3일 이상 지속되는 해역에 발령되는데 가로림만은 2.6도, 천수만 내측의 수온은 3.6도로 지난 8일부터 4도 이하의 낮은 수온이 3일 이상 이어지고 있다.

이번 한파는 11일 오후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되나, 수온 변화는 기온 변화보다 느리게 나타나므로 내만의 수온은 앞으로 2~3일 동안 더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저수온 경보가 발령된 해역에 위치한 어장은 양식생물의 동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보다 세심하게 현장을 관리해야 한다.

해수부 관계자는 "겨울철 대부분의 양식어류는 저수온 상태에서 사료 섭취량과 소화력이 급격히 감소하고 면역력과 생리활성도 저하된다"라며 "양식생물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선별작업이나 출하에 더욱 주의하고 사료공급은 최소화하거나 중단하는 것이 좋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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