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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녀는 공무원 했으면" 자녀 희망 선호도 1위

사람인 조사 결과 공무원 31.4%, 2년 연속 1위
취업과 경제불황, 자녀 직업 '안전성' 큰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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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2-11 15:24 수정 2019-02-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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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현 직장인들은 미래 자녀의 직업으로 ‘공무원’을 가장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625명을 대상으로 '미래 자녀 희망직업 선호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공무원(31.4%, 복수응답)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이어 의사·간호사·약사 등 의료인(21.6%), 검사·판사·변호사 등 법조인(17.8%), 회사원(15%), 교사·교수 등 교육자(15%) 순이었다.

또 내 직업에 자녀가 종사하기 원하는지에 대한 물음엔 61.9%가 '반대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그 이유로는 '소득이 낮은 편이라서'(46.3%,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스트레스가 상당히 높아서'(34.6%), '직업의 발전 가능성이 낮아서'(33.6%), '일 자체가 힘들어서'(26.1%), '정년을 보장받을 수 없어서'(22.5%), '미래에는 비인기 직업일 것 같아서'(20.2%) 등이 뒤를 이었다.

현재 본인의 직업에 자녀가 종사해도 좋다고 답한 응답자는 공무원(66.7%)이 가장 컸다. 이어 IT/인터넷 관련 개발자(46.2%), 디자인(45.7%), 유통업(44.8%), 기술직(44.2%) 등이다.

공무원이 가장 많은 인기를 끄는 원인은 점점 어려워지는 취업과 경제불황으로 인해 희망하는 자녀 직업이 '안전성'이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직장인 과반 이상(54.1%)은 향후 자녀의 방향성에 대해 '안정적이고 오래 할 수 있는 직업'을 1순위로 꼽았다. '진로 확장의 다양성이 보장된 직업'은 45.9%를 기록했다.

다만, 미래 자녀가 직업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으면 하는 사항으론 개인성향 및 흥미(38.1%)가 가장 높았다. 이어 적성 및 특기(25%), 안전성(18.7%), 높은 연봉(8%), 미래 성장성(5%) 순으로 확인됐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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