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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서 불어오는 방사선 기술 한류 열풍… TAEC 원자력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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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2-11 16:17 수정 2019-02-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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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방문단과 한국원자력연구원(임인철 방사선과학연구소장, 가운데 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은 탄자니아 원자력위원회(TAEC)와 11·12일 이틀간 방사선기술 상호 협력을 위한 기술교류에 나선다.

TAEC는 탄자니아의 국내외 원자력 활동을 관장하는 정부기관이다.

연구원은 2015년 2월 △소형·연구용원자로 건설기술 교류 △원자력 인력양성 프로그램 협력 △환경방사선관리 및 식품방사선조사 등 방사선기술 개발의 내용을 담은 'KAERI-탄자니아 위원회-넬슨 만델라 아프리카 과학기술연구소(NM-AIST) 간 3자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TAEC의 이번 방문은 두 기관의 MOU 체결 후 공식적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교류다.

원자력연과 TAEC는 1박2일 일정 중 △개도국 맞춤형 소형원자로 건설기술 교류 △방사선 육종 등 농업분야 적용 방사선기술 협력, △의료용 방사선 기술 현안 논의 등을 진행한다.

정병엽 원자력연 첨단방사선연구소장은 "이번 방문은 2015년에 체결한 MOU를 이행하고자 하는 양국의 실천적 의지"라며 "방사선 기술분야에 대한 협력으로 탄자니아의 기술 발전을 돕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구원의 첨단 방사선 융·복합 기술이 탄자니아 산업분야 전반에 스며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윤창 기자 storm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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