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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랜드FC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홈경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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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2-12 10:02 수정 2019-02-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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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서울이랜드FC 축구단의 홈경기 6게임을 유치하면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유치에도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서울이랜드FC는 2015년 서울을 연고로 창단한 축구구단으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K리그 2부인 K2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서울이랜드FC가 천안에서 홈경기를 진행하는 이유는 오는 10월 진행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로 인해 3월부터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 대한 대대적인 개보수작업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에 서울이랜드FC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홈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장소를 물색했지만 마땅한 대안을 마련하지 못했다.

이러한 사정 속에 천안시가 서울이랜드FC 홈경기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구애에 나섰다.

시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서울이랜드FC 홈구장인 잠실올림픽주경기장과 불과 한 시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한 천안종합운동장의 편리한 교통은 기존 서울이랜드FC 팬들이 응원을 오기에 최적의 조건이기 때문이다.

또, 천안 축구센터를 이용한 훈련장 제공 역시 서울이랜드FC 선수들이 최적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다는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

실제 천안축구센터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FIFA U-20대회와 각종 A매치 당시 선수들의 훈련구장으로 사용되면서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더욱이 내셔널리그에 참가 중인 천안시청의 경기와 K2리그가 천안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만큼 프로축구경기에 갈증을 느낀 천안시민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천안시도 서울이랜드FC 홈경기 개최에 따라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천안시는 FIFA U-20대회와 다양한 A매치 개최를 통해 완벽할 정도의 축구 인프라를 자랑한 바 있으며 시민들의 관심 속에 각종 대회의 매진행렬과 적극적인 응원으로 축구에 대한 열망을 나타낸 바 있다.

아울러 이번 홈경기 개최로 다시 한번 천안지역이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유치의 최적의 장소임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서울이랜드FC가 전국체전으로 홈경기를 개최할 수 없는 불가피한 상황에서 천안에서 홈경기를 유치하게 됐다"며 "이번 홈경기 개최로 지역에 축구 붐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서울이랜드FC와 다음달 홈경기 개최와 관련된 공식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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