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신동욱, 통증 참다 치아 부리지는 고통 이겨내며 배우로 복귀했는데 가족이 대체 왜? "미안하다" 결말..

  • 핫클릭
  • 방송/연예

탤런트 신동욱, 통증 참다 치아 부리지는 고통 이겨내며 배우로 복귀했는데 가족이 대체 왜? "미안하다" 결말..

  • 승인 2019-02-19 13:59
  • 온라인이슈팀온라인이슈팀

20190219_135304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시사교양 프로그램 '제보자들'에 배우 신동욱 (탤런트 신동욱)이 직접 출연해 연이어 이슈가 되고 있다.

 

 

배우 신동욱은 제작진에게 "할아버지가 집을 이사하시는데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네 명의로 해라. 내 이름으로 할 필요 없다'고 하셨다. 계속 거절했다. 하지만 막무가내로 그러셨다"고 설명했다. 탤런트 신동욱 할아버지는 손주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신동욱은 재산을 모두 돌려주기로 합의했다.

 

신동욱의 할아버지는 '제보자들' 제작진에게 "나는 배우라는 직업이 시간이 제일 많은 줄로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바빠서 못 왔다는 얘기를 듣고 (이제는) 이해한다. 내가 나이가 많아서 생각하는 것이 짧고, 손자가 낫고 할아버지가 좀 못돼서 미안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0년 희귀병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을 판정받고 공백기를 가졌던 신동욱은 7년만에 배우로서 방송에 복귀했는데 이번 사건으로 치명타를 입었다. 특히 방송에서 배우 신동욱은 “통증 때문에 이를 악물다가 치아가 돌아가서 부러지는 일도 있었다"며 "현재는 손 부위만 통증이 남아있고 다른 부위는 다 치료됐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안 2-2지구 2블록 사업계획 승인… 사업 본격화 전망
  2. 1111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대전 5명 배출
  3. 대전하나시티즌 홈 팬들 원성 ‘폭발’…‘팬 프렌들리 클럽’ 어디로
  4. [기고]공직자는 궁신접수 불벌기장 겸손의 자세로
  5. 금값된 대전 김값… 분식집부터 주부 장바구니까지 부담
  1. 중꺾마부터 파묘까지… 이색 홍보에 진심인 대전 동구
  2. 대전 프로스포츠 분위기 본격 예열… 올해 역대급 흥행 기대감
  3. "과속 오토바이 이제 안 봐준다"…2주 새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62건 적발
  4. 새로운 복지시선 : 삶과 휴(休) 사진전
  5. [중도초대석]박경희 대전기상청장 "산불과 폭우로부터 삶 보호, 방재기상 총력"

헤드라인 뉴스


대전 대표 전통민속놀이 ‘숯뱅이두레’ 보존·전승 나선다

대전 대표 전통민속놀이 ‘숯뱅이두레’ 보존·전승 나선다

지역 문화계 일각에서 대전 대표 전통민속놀이인 '숯뱅이두레'를 보존하고 전승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주목된다. 대전서구문화원이 올해 상반기 비지정 무형유산을 문화자원으로 육성하려는 정부 공모사업에 신청키로 했기 때문이다. 이같은 노력이 숯뱅이두레를 문화유산으로 품격을 높이는 모멘텀으로 작용할는지 촉각이다. 18일 서구문화원에 따르면 숯뱅이두레를 대상으로 5월 문화재청의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문화재청이 지역의 가치 있는 무형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한..

전국 아파트 분양가 증가세… 충청권에선 대전 `하락` 충남·북 `상승`
전국 아파트 분양가 증가세… 충청권에선 대전 '하락' 충남·북 '상승'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가격이 작년 전체 평균보다 20%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에선 충남·북이 올랐고, 대전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에 따르면 1~2월 공급된 전국 아파트 단지 평균 분양가는 3.3㎡당 2418만 원으로, 지난해(2034만 원) 대비 19%가량 올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3.3㎡당 2964만 원, 지방은 1938만 원으로 작년 대비 각각 25%, 18%씩 상승했다. 세대당 분양가 상승 폭은 더 컸다. 중대형 평형 분양 물량 비중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총선] 금강벨트 `금녀의 벽` 이번엔 깨지나… 대전 2명·충북 1명 도전장
[총선] 금강벨트 '금녀의 벽' 이번엔 깨지나… 대전 2명·충북 1명 도전장

22대 총선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청 첫 여성 지역구 의원 배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충청권에선 여성 비례대표 의원은 다수 있었지만, 지역구 의원은 전무 했는데 이번에는 본선에 여성후보 3명이 올라 있어 '금녀(禁女)의 벽'이 깨질지 지역 정가의 이목이 모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올해 초 기준으로 21대 국회에서 여성의원은 모두 58명으로 약 19%에 달한다. 이 가운데 지역구 의원은 30명이며 비례대표는 28명이다. 여성 의원 중 절반 가량이 지역구에서 뽑힌 것이다. 실제 국민의힘 배현진(송파을), 임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 달째로 접어든 의료대란…환자들도 여전히 ‘불편’ 한 달째로 접어든 의료대란…환자들도 여전히 ‘불편’

  • ‘어린이 보호구역 30km 이하로 서행하세요’ ‘어린이 보호구역 30km 이하로 서행하세요’

  • 축구팬 가득한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 축구팬 가득한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

  • 서해 수호의 영웅들을 기리기 위한 서해수호 걷기대회 ‘성료’ 서해 수호의 영웅들을 기리기 위한 서해수호 걷기대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