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제공 |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감기가능지수가 '높음'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와 충남, 영남 일부 지역에서는 감기가능지수가 '매우 높음'으로 나타나 바깥 외출에 조심해야겠다. 주말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예상돼 호홉기 질환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이날 날씨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끼겠다. 서울 영하 1~영상 8도, 대전 영하 2~영상 10도, 대구 영하 1~영상 11도, 광주 0~11도, 부산 6~13도, 제주 7~9도로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거대한 먼지 장벽을 이루고 있는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와 바깥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호흡기 질환에 걸릴 수 있는 취약층인 영유아와 노인의 경우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일반 시민들의 경우에도 짧은 거리에 나설때에도 미세먼지 마스크를 필히 써야한다.
바깥에서 돌아온 후에는 먼지로 더럽혀진 손과 발, 얼굴을 깨끗하게 씻어줘야한다. 손과 발은 적어도 30초 이상 비누칠해 깨끗하게 씻는다. 화장을 한 얼굴의 경우 딥 클렌징을 이용해서 모공 속으로 미세먼지가 침입하지 않도록 조심한다.
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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