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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국빈방문과 11월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시 모디 총리가 따뜻하게 환대해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양 정상 간의 우의 만큼이나 양국 관계도 더욱 깊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오찬에는 인도 측 공식 수행원을 포함해 양국 정계와 재계, 학계, 문화계 인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경제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우유철 현대로템 부회장, 김영주 무역협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권평오 코트라 사장, 이성수 한화디펜스 대표이사,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한종주 기가테라 대표, 김승우 뉴로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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