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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시범경기 개막전 두산에 3-2 역전승

신인 김이환, 3번째 투수로 나서 프로 무대 첫 승리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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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3-12 16:51 수정 2019-03-1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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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2_한용덕 감독1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가 시범경기 개막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한화는 12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두산과 홈 시범경기에서 6회 터진 장진혁의 결승타로 3-2 역전승했다.

선발 김재영은 이날 4이닝 4안타 2실점으로 막았다. 김재영은 65구 중 패스트볼 36개, 커프 12개, 포크볼 17개를 던졌다. 캠프에서 새로 장착한 커브도 적절히 구사했다.

김재영에 이어 던진 임준섭, 김이환, 송창식, 박윤철, 정우람은 더 이상 두산 베어스가 홈을 밝지 못하게 막았다.

3번째 투수로 나선 신인 김이환은 프로 무대 첫 등판에 승리투수 됐다.

경기 후 한용덕 감독은 "선발 김재영이 무난한 투구를 했다. 날씨가 추워 계획된 투구 수 도달 전(65개) 내렸다. 다음 등판 때는 좀 더 수비를 믿고 공격적으로 던졌으면 좋겠다. 다음 경기 때 한 번 더 던지면 좋아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인 투수들도 상대 타선의 강타자들을 상대했는데 무난하게 막아줬다"면서 "3루 노시환은 타격에 강점이 있다. 아무래도 수비는 타구가 아마와 달라 시간이 조금 지나면 적응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결승타를 날린 장진혁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장진혁은 "지난 시즌 캠프에서 많은 기대를 받았는데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 같아 올해 캠프에서는 공수에서 더 많은 준비를 했다"며 "오늘은 타이밍에 맞춰 내 스윙을 제대로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타석에 섰는데 직구 타이밍이 잘 맞아 좋은 타구가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군 엔트리에 남아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개막 전까지 다치지 않고 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는 13일 두산전에 우완 김성훈을 선발로 낸다. 두산은 좌완 유희관을 선발로 예고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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