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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홈개막전 앞두고 코치 입건 분위기 뒤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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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3-14 13:07 수정 2019-03-14 16:20 | 신문게재 2019-03-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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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즌엠블 copy
대전시티즌 방패형 엠블럼
대표이사 사퇴로 분위기가 뒤숭숭한 대전시티즌이 이번에는 코치가 경찰에 입건되며 악재가 겹치고 있다. 내년 시즌 1부 승격을 위해 시즌 초반부터 역량을 모아야 하는 시기에 구단 내부문제로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신인선수 공개테스트 선발과정에서 채점표를 임의로 조작한 혐의로 시티즌 코치 A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대전시티즌은 지난해 12월 신인선수 공개테스트를 했고 실전 테스트 통과자 15명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점수가 조작됐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은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추가 수사가 필요한 경우 고종수 감독을 다시 부를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수사 진행에 따라 김호 전 대표 등 관계자들을 추가 소활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고종수 감독은 지난달 28일 테스트에 참여했던 평가위원 5명과 함께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논란이 된 채점표 작성 과정에 대한 조사가 진행됐고 당일 오후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경찰이 요청한 부분에 대해선 관련 자료를 모두 넘기고 수사에도 최대한 협조를 한 상태"라며 "테스트 과정에서의 불법적인 거래나 청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17일 열리는 홈 개막전에 최대한 영향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은 개막전 후 2연승을 달리며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태로 인해 모처럼 살려놓은 연승 분위기에 제동이 걸리지는 않을지 구단 관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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