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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감독 "아직 눈에 띄는 신인 없다"

시범경기 두산전 변우혁 등 맹활약에도 냉정한 평가
하주석, 지난해부터 야구 대하는 자세 달라져... 무한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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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3-14 15:31 수정 2019-03-14 15:57 | 신문게재 2019-03-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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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감독
"기대 이상 활약 하는 신인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아기 독수리들이 시범경기에서 연일 맹활약하고 있지만, 한용덕 감독 눈에는 아직 2% 부족하다.

최근 열린 2경기에서 주전들이 대거 빠진 중반부터 신인과 백업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기대 이상은 아니라는 얘기다.

경기 후 변우혁, 노시환, 유장혁, 김이환, 박윤철 등 신인들에 칭찬 일색 하면서도,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한 감독은 1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19 KBO 시범경기 SK전을 앞두고 "시범경기는 이기고 지는 것과 무관하다. 기존 선수들이 잘하고 있고, 새로운 선수들도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까지 기대 이상 눈에 띄는 신인은 없다"고 말했다.

한화는 두산과의 2차례 시범경기에서 신인과 백업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2경기 연속 역전승 거둔 주인공도 이들이었다.

두산과의 시범경기 1차전에서 3년 차 내야수 장진혁이 빛났다.

6회 말 홍상삼을 상대로 좌익수 뒤 2루타를 터뜨리며 2명의 주자를 불러들이는 결승타를 쳤다. 한화는 이날 3-2 역전승 했다.

2차전은 한화의 차세대 거포의 신고식이었다.

'거포 유망주' 변우혁은 8회 말 무사 1루 상황에 김호준을 상태로 쐐기를 박는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한화 이글스 시범경기 1호 홈런이자, 10개 구단 신인 중 유일하게 담장을 넘긴 주인공이 됐다.

2년 차 투수 김성훈의 활약도 눈부셨다. 김성훈은 두산 강타선을 맞아 4이닝 3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해 중반부터 달라진 하주석의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 감독은 "주석이가 작년부터 인사성이 좋아졌다. 야구를 대하는 자체가 진중해졌다. 캠프 때 개인 훈련을 하는 것도 여러 번 봤다"며 "코치들과 마음이 통하지 않으면 자체를 받아 들이기 어려운데 잘 받아 들이고 준비하는 것 같다. 교감이 잘 되는 듯 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화는 SK와의 시범경기에서 김태균의 솔로포와 변우혁의 2타점 적시타로 5-3으로 승리했다. 3차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한화는 현재 시범경기 1위를 달리고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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