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다문화] 다문화 명예기자가 바라본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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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다문화] 다문화 명예기자가 바라본 '대한민국'

맞벌이 가정, 아이들 돌봄 문제 '힘겹다'

  • 승인 2019-03-16 11:2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모든 부모들은 가족을 위해 돈을 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부모들의 퇴근 시간에 맞춰 밤늦게까지 아이들을 돌봐준다.

매년 물가가 크게 오른다. 자녀가 2명이나 3명이 있는 가족은 경제적인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맞벌이 부모가 있는 아이들의 경우 부모가 올 때까지 아이를 돌봐주는 부분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다.



여기에다 생활비는 물론 자녀 사교육비 등 부모들의 고민은 계속해서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요즘은 방과 후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이 많이 생겼지만, 아이가 초등학생일 경우에는 또 다른 어려움도 많다.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아이를 낳지 않는 부부가 늘어나고, 고령화 저 출산이 된 어려운 사회가 내가 바라보는 대한민국이어서 안타깝다.

논산=레티쭉리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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