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현 조합장이 3가지 사업을 약속하며 선서하고 있다. |
정동현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 조합장이라는 소임을 맡게 되어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규암농협과 지역사회 변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첫째 고품질 농산물 생산지원을 위해 영농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배려와 영농지원으로 생산 원가를 낮춰 농가소득을 높이고,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인력지원센터를 설치할 것을 약속했다.
둘째 유통센터에 전문 인력을 배치해 조합원이 생산하는 고품질 농산물을 제값을 받고 유통하는 혁신체계를 구축 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조합의 운영을 효율적으로 개편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의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했다.
새로 취임한 정동현 조합장은 지난 39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은산면장, 농정과장, 부여읍장 등 요직을 거치며 주로 농업인들 곁에서 농업인들의 애환과 삶의 현장을 함께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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