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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박홍열, 고향 발전 위해 통큰 결정 "우리는 원래 하나입니다”

지난해 영양군수 선거 때 반목 딛고 화합과 발전 위한 공동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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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4-16 08:15 수정 2019-04-16 10:32 | 신문게재 2019-04-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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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민화합과 발전을위한 공동기자회견 (6)
15일 오후 2시 오도창 영양군수(왼쪽)와 박홍열 관장이 영양 발전을 위해 통큰 결정을 내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영양군)
오도창 경북 영양군수와 박홍열 영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지역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5일 영양군청에서 대회의실에서 지금까지 갈등과 대립을 종식하고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해 화합의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해 군수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오도창 후보는 5780표를 얻어 무소속으로 나선 박홍열 후보를 59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으나 선거 당시 치열한 경쟁 구소속에서 상대방을 고소.고발하는 등 선거전이 과열.혼탁 양상을 빚었다.

이런 와중에 오 군수의 딸이 선거 등에 의한 소송에 휘말리게 됐으며 박 관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즉시 소송 취하를 결정해 이들의 앙금은 사그라지게 됐다.

이들은 "선거이후 지역 미래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바로 민심의 분열과 갈등이었다"며 "그동안 빚어진 모든 갈등을 내려 놓고 영양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때 함께 했던 모든 지역민들이 반목과 갈등의 고리를 끊고 화합하고 단결한다면 점점 어려워져 가는 영양의 미래를 희망으로 되돌려 세울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 함께 있듯이 우리는 원래 하나였다"고 했다.

특히, "4년 마다 치러지는 선거로 인해 지역민들이 갈등과 반목하는 허송세월을 반복한다면 영양의 미래가 없을 것"이라며 "일체의 분열과 갈등을 초래하는 말과 해동을 하지 않고, 지역 갈등의 요인을 없애 나가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이들은 약속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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