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연호 안산시의회 의원 |
지난 12일 추연호 의원의 대표 발의로 원안 가결된 본 조례안은 시정소식지의 명칭 변경, 시정소식지 편집위원의 자격을 일반 시민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그간 시정소식지의 명칭으로 사용되어 오던 '브라보 안산'을 '안산톡톡'으로, 인터넷신문의 명칭을 'e-브라보안산'에서 'e-안산톡톡' 으로 각각 변경했다.
또한 시정소식지의 편집위원 위촉 대상자격을 언론·출판 실무 경력자, 신문방송 전공자로 제한해 오던 것을 실질적 구독자인 일반시민까지 확대했다.
길지영 시정소식지 편집위원은 "앞으로 톡톡 튀는 시각으로 젊은 세대까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시정소식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피력 했다.
추연호 의원은 "개정 조례안에는 시정소식지의 명칭을 시민 정서에 부합하는 참신한 이름으로 변경하자는 여론에 따라 시민 공모와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제호를 조례에 담았다"고 말했다.
안산=임택 기자 it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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