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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얼굴 없는 천사, 비래동에 현금 48만원 기부

어려운 이웃 위해 써달라며 동전과 지폐 두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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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4-16 11:19 수정 2019-04-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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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얼굴없는 천사, 비래동에 현금 48만원 기부
대덕구 비래동에 한 익명의 여성이 기부한 현금 48만원. 대덕구 제공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을 기부한 익명의 선행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 비래동은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한 한 중년 여성이 현금 48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동전 15만 원과 지폐 33만 원을 박스에 담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동 직원이 이름 등 신분을 묻자 "기부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은 마음은 없다. 주변에 힘든 분들을 위해 써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육명렬 비래동장은 "오랫동안 정성껏 모아온 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익명의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이러한 선행이 널리 알려져 더불어 사는 사회의 본보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래동은 이 후원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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