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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머스탱 무면허 사고·음주운전 사망사고 가해자 잇따라 재판선다

17일 무면허 머스탱 차량 운전자 A 군 등 2명 첫 재판
음주운전으로 사망한 B 군 가해자도 26일 두 번째 속행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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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4-16 15:07 수정 2019-04-17 14:18 | 신문게재 2019-04-1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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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탱11
지난 2월 10일 오전 10시 14분께 A 군(19)이 대전 중구 대흥동에서 몰던 머스탱 차량이 행인 2명을 들이받았다.
대전에서 무면허와 음주 운전으로 사망 사고를 일으킨 이들이 잇따라 재판에 선다.

대전지법 형사6단독(부장판사 문홍주)은 17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군(17)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 A 군은 2월 10일 오전 10시 14분께 대전 중구 대흥동에서 머스탱 차량을 운전하다 행인 2명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다. A 군이 운전한 차량은 제한속도가 시속 50km인 도로에서 시속 96km로 주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 군은 앞서가던 차량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운전 미숙으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해 중앙선을 넘어 인도를 걷던 2명을 덮쳤다.

이날 재판에선 A 군과 동승한 B 군(17)도 재판에 선다. B 군(17)은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대학 입학을 앞두고 음주 운전 차 사고로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한 사건 재판도 열린다.

대전지법 형사11단독(부장판사 서재국)은 2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D 씨(40)에 대한 두 번째 속행공판을 연다. D 씨는 지난 2월 22일 오전 1시 58분께 대전 서구의 한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E 군을 차로 치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D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37%였다. 지난해 12월 18일 음주 운전자 처벌을 강화한 윤창호 법이 시행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벌어진 사고로, 선고 결과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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