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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성 장애인의 소리로 만든 '평범한 노래2' 그리고 평범한 공연

남헌 프로듀서
19일 오후 7시 대전향기스토리카페에서 평범한 노래 2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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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4-15 18:38 수정 2019-04-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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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헌
평범한노래 2 올림합창단과 음원 녹음
남헌 4
남헌 프로듀서
자폐성 장애인들을 위해 음악을 만들고 이들을 위해 공연을 하는 이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자폐성 장애인의 소리로 음악을 만드는 음악 프로듀서이자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대전지부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남헌(hon)프로듀서이다.

남헌 프로듀서가 자폐성 장애인의 소리로 만든 '평범한 노래2' 그리고 평범한 공연을 준비했다.

남헌(hon)프로듀서가 앨범 발매 기념으로 오는 19일 오후 7시 대전 향기스토리카페에서 '평범한 노래2’ 공연을 열게 됐다. 지난 4월 2일 세계자폐인의 날 기념 행사 중 서울중앙우체국 공연과 함께 1집 앨범 수록곡 ‘야이야’를 일본 삿포로장애단체에서 번역해 공연하는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남헌(hon) 프로듀서는 지난해 11월 와디즈크라우드펀딩 지원으로 개최된 천안 공연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을 열게 됐다.

남헌1
4.2 세계 자폐인의 날 정하성과 함께 공연
이번 공연은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자폐성 장애인들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존재를 넘어 일상에서 평범한 존재가 되기를 바라는 목표로 진행 중이다. 앨범에 참여한 늘사랑 교회 발달장애부서 사랑의 학교 ‘올림합창단’과 CCM 가수 ‘하니’가 함께하는 뜻깊은 공연이다.

남헌(hon) 프로듀서 음원의 가장 큰 특징은 자폐성 장애인들의 일상의 소리를 녹음해 편집하고 그들이 내는 소리와 두드림과 삶의 이야기에 영감을 얻어 작업하는 음악으로, 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음악이 아닌 자폐성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고 주체가 되어 그들이 음악의 창작자로 인식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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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헌(hon)프로듀서는 "자폐성 장애인들은 자기만의 색깔이 뚜렷하고 예민해 그 특성이 하나의 완성된 아티스트( Artist)의 자질을 갖추었다”며 “그들의 소리와 이야기가 담긴 음악을 통해 비장애인들이 자폐성 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평범한 존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헌 프로듀서는 “평범한 노래 소개 영상은 유튜브 '평범한 노래' 채널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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