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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안양에 경기종료 직전 2골 내주며 0-2패,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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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4-20 17:22 수정 2019-04-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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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이 3연패의 늪에 빠졌다. 20일 오후 3시 아산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7라운드 아산무궁화와 안양FC와의 경기에서 아산은 후반 종료 직전 연달아 두골을 허용하며 아산에 0-2로 패했다. (아산무궁화)
아산이 3연패의 늪에 빠졌다. 20일 오후 3시 아산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7라운드 아산무궁화와 안양FC와의 경기에서 아산은 후반 종료 직전 연달아 두골을 허용하며 아산에 0-2로 패했다.

아산은 오세훈와 고무열, 이명주를 전방에 세우고 주세종과 임창균 안현범을 중원에 박재우와 김동진, 조범석, 김도혁을 수비ㅍ라인에 배치한 4-3-3포메이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안양은 알렉스와 미클라 팔라시모스 등 외국인 3인방을 최전방에 배치한 3-4-3포메이션으로 아산을 상대했다.

전반 초반 탐색전을 벌인 양 팀은 전반 10분이 지나며 본격적인 플레이가 전개됐다. 전반 10분 오세훈의 슈팅을 시작으로 기선제압에 나선 아산은 전방에서의 강한 압박으로 슈팅 공간을 만들었다. 안양도 물러서지 않았다. 채광훈과 미클라, 알렉스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하며 아산의 공세에 맞불을 놓았다. 아산은 전반 중반 이후 주도권을 잡으며 고무열과 김동진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양 팀은 후반에도 이렇다 할 골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안양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미콜라를 빼고 조규성을 투입했다. 아산은 교체 없이 후반전을 맞았다. 후반 중반까지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던 아산은 20분 임창균을 빼고 박민서를 투입했다. 안양은 구본상을 빼고 김원민을 투입했다. 후반 29분 아산 김동진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장순혁이 들어갔다.

후반 중반 이후까지 양 팀 모두 결정적인 슈팅 하나 기록하지 못하고 경기는 소강상태로 들어갔다. 후반 10여 분을 앞두고 양 팀 모두 선수교체로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37분 안양은 맹성웅이 빠지고 유종현이 들어갔다. 아산은 지친 고무열이 빠지고 김래오가 들어갔다.

팽팽했던 공방전은 후반 41분에 무너졌다. 안양 알렉스가 아산진영 골 에어리어 앞에서 왼쪽 측면으로 밀어준 패스를 팔라시오스가 받아 골문 앞에 있던 김상원에게 밀어줬고 바로 뒤에 있던 조규성이 받아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결승골이나 다름없었던 골이었다.

안양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팔라시오스가 아산 진영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며 밀어준 패스를 조규성이 달려들며 슈팅 한 것이 아산의 골문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VAR판독결과 패스 이전 반칙상황이 인정되며 노골로 선언됐다. 안양은 추가시간에 더해진 추가시간마저 자기 들 것으로 가져갔다. 심판의 휘슬이 불리기 직전 김상원이 아산 진영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패스를 골문 앞으로 달려들던 알렉스가 헤더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안양의 승리를 확정 짓는 쐐기 골이었다.

추가 득점까지 허용한 아산 선수들은 허무한 표정을 지으며 알렉스의 골 세리모니를 지켜봤다. 경기는 0-2 안양의 극적인 승리로 끝났다. 안양에 항상 강한 모습을 보였던 아산은 안양에게 홈에서 일격을 당하며 3연패의 늪에 빠졌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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