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천고등학교(교장 김지용)가 19일 기숙사인 목천학사 개관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개관식에는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과 허삼복 천안교육장, 김득응, 김은나 충청남도 도의원 등이 참가해 기숙사 개관을 축하했다.
목천학사는 그동안 원거리 통학생들의 불편과 야간 방과후학교 활동 후 안전한 귀가를 위한 대책으로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난해 7월 착공해 지난 2월 완공했다. 기숙사는 지상 3층 총면적 1091㎡로 4인실 16개, 장애인실 2개로 이뤄져 총 68명이 생활할 수 있는 규모다.
김지철 교육감은 "신축된 기숙사를 통해 학생들의 참학력 신장과 전인적 발달을 위한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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