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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측정 관련 특허출원 폭증...10년새 1200%↑

특허청 "국민의 관심과 우려, 정부 정책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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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4-21 10:02 수정 2019-04-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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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측정 동향
미세먼지 측정기술 관련 특허출원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측정기술 관련 특허출원 건수는 2009년 10건에서 2018년 129건으로, 10년간 약 12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특허청에 출원된 특허출원 건수가 연평균 약 17만 건 내외로 유지되고, 외국기업의 미세먼지 측정기술 관련 국내 출원이 총 7건임을 감안하면,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과 국내 업계의 관심 변화를 충분히 가늠할 수 있다.

미세먼지 측정기술 관련 특허출원의 대폭적인 증가는 국민들의 관심과 우려, 정부의 미세먼지 관련 정책과 시장의 확대에 기인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2013년 10월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여 미세먼지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과 아울러 미세먼지 예보가 본격적으로 실시 됐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미세먼지 측정기술 관련 특허출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앞에서 설명한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시·공간에 따른 미세먼지 농도의 큰 변동성 등으로 인해 미세먼지 측정기술 관련 특허출원은 몇 가지 특징적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우선 미세먼지 측정기술 관련 특허출원 중 소형화 관련 출원은 2013년까지 연평균 4건 내외에 불과했으나, 2014년을 기점으로 해2015년부터는 연평균 20건 이상으로 증가했다.

또 미세먼지 측정기술을 타기술 분야 또는 다양한 제품에 적용한 미세먼지 측정-응용기술의 특허출원이 10여 년 전에는 연간 5건 내외였으나, 2018년 76건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허청 김주대 계측분석심사팀장은 "정부의 미세먼지 관련 정책 추진과 관련 시장의 확대로 미세먼지 측정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은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며 “향후에는 의료, 바이오, 농식품, 가전 등에 특화된 미세먼지 측정 기술의 출원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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