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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유통업계 다양한 연령층 고객잡기 총력

현대, 신세계 등 진출 앞두고 연령층 확보
갤러리아, 20대 겨냥 신규 브랜드 오픈
롯데, 40~50대 건강 초점, VIP도 새로 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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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4-21 10:50 수정 2019-04-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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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
대전 지역 유통업계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잡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신세계 사이언스콤플렉스, 현대 아웃렛 등 유통 대기업들의 진출에 앞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먼저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주부를 겨냥한 홈패션 특집전을 펼친다. 욕실화, 차렵이불, 프라이팬 등 소품에 대한 집중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젊은층을 겨냥한 매장도 새로 오픈했다. 미국 프리미엄 티 브랜드 '아르고티'와 스트리트패션 브랜드 '난닝구', 개성 있는 스타일로 패셔니스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SJYP' 브랜드도 신규 오픈했다.

지난달 충청권 최초로 카카오프렌즈를 오픈하면서 학생 소비층의 선호도를 겨냥하기도 했다. 카카오프렌즈는 젊은 층 뿐 아니라 아이를 둔 가족에 대한 집객률도 증가될 것으로 백화점은 내다봤다.

롯데
롯데백화점 대전점도 다양한 행사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롯데는 '피트니스' 등 운동에 초점을 맞췄다. 안다르, 마요요가 등 피트니스 웨어 특별할인은 물론, 40~50대에 집중한 안마기 전문 브랜드를 통해 건강 아이템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또 지난달 캐주얼 브랜드 '널디(Nerdy)'를 입점시키면서 10~20대 선호도가 높은 캐주얼 브랜드도 공략했다. VIP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전용라운지 VIP Bar도 오픈하면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도도 펼치고 있다.

이같이 다양한 행사를 하는 것은 신세계, 현대 등의 대전 진출에 대응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사이언스콤플렉스의 경우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들어서면서 생활시설, 문화체험시설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지역 백화점들은 소비자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재빠르게 반응하겠단 입장이다. 또 오프라인 활성화, 휴식 공간 등을 조성해 편의성에 대해서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전에서 백화점의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다양한 시도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며 "브랜드뿐 아니라 고객 만족도를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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