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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전서 음주 운전으로 대학입학 앞둔 10대 숨지게한 남성에 '8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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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4-26 15:27 수정 2019-04-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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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검찰이 대전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대학 입학을 앞둔 10대를 치어 숨지게 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8년을 구형했다.

대전지법 형사11단독(부장판사 서재국)은 26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40)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A 씨는 2월 22일 오전 1시 58분께 대전 서구의 한 교차로에서 횡단 보도를 건너던 B 군을 차로 치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37%였다.

검찰 측은 "구형에 앞서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피고인은 윤창호 법 시행 이후에도 경각심이 전혀 없었고, 유족으로부터 용서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징역 8년을 구형했다.

A 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고 사건 경위엔 가정파탄 등의 이유가 있었다"며 "피고인이 사죄의 정성을 보일 수 있도록 선고일정을 여유 있게 잡아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 씨는 "반성하고 사죄한다"며 "유족을 꼭 찾아뵙고 반성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다음 재판은 선고 공판으로 5월 24일 열린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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