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전국 시·도체육회 사무처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체육회관 중회의실 등 광주시 일원에서 사무처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시·도체육회 사무처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체육회는 이번 간담회서 광주시의 최대 국제 행사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이하 수영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도체육회 사무처장들에게 각 지역의 관심과 참여, 전 국민적 홍보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도 사무처장들은 수영대회의 주경기장인 남부대학교 국제수영장도 방문해 경기장 시설을 둘러보고 개보수 진행상황도 점검했다.
오순근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각 시·도에서 얼마만큼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 주냐에 따라 대회의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며 "사무처장들께서도 각 지역에서 수영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이민철 기자 min8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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