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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최대현안 '혁신도시 지정' 정치권 공조 나서

16일 국회의원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 개최
혁신도시 지정 등 내년도 현안 및 국비사업 해결 위해 협조와 지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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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5-16 14:10 수정 2019-05-16 18:24 | 신문게재 2019-05-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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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회의원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 개최 (2차) 1
16일 국회에서 대전시 주최로 열린 '국회의원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이 '대전 혁신도시 지정'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다짐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은권 의원, 정용기 의원, 허태정 대전시장, 박병석 의원, 박범계 의원, 조승래 의원.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가 올해 최대 현안 사업으로 정한 '대전 혁신도시 지정' 실현을 위해 정치권과 공동대응에 나섰다.

시는 16일 국회에서 대전 혁신도시 지정 등 지역 현안과 국비확보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회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국회의원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승래 의원, 박병석 의원, 박범계 의원, 정용기 의원, 이은권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대전시 간부공무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국가 균형발전을 완성하기 위해 '대전 혁신도시 지정'을 올해의 대전시 최대 현안사업으로 정하고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했다. 지난 참여정부 당시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되어 겪고 있는 역차별 문제를 해소하고, 나아가 도시 내 불균형적 발전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전역세권을 포함한 원도심 지역에 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를 지정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에 제시한 대전시의 혁신도시 지정(안)은 그동안 혁신도시 시즌1에서 신도시 개발 개념의 혁신도시 지정으로 인해 인근 도시의 인구 등 발전 역량을 빨아들이는 블랙홀 효과로 구도심의 침체 등 다양한 문제가 야기된 점을 개선하는 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 간 불균형적 발전을 해소하는 새로운 개념의 혁신도시 모델이다.

조승래 의원은 "대전은 1990년대 말 정부청사 이전으로 다른 도시에 비해 비교우위를 보였지만, 지금은 더 이상 성장하기 어려운 것이 현주소"라며 "혁신도시 지정으로 대한민국의 에너지를 추가 공급받아야 하고, 내부적으로 신 성장 동력 에너지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대전시 도약을 위해 노력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정용기 의원은 "혁신도시와 관련해서는 여야 입장 차가 없을 것이다. 지난 1월 19일 이낙연 총리가 홍성에서 '혁신도시를 늘리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고 해서 걱정스러웠다"면서 "공식 발표 전까지는 끝까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따른 역차별 해소를 위해 대전 혁신도시 지정을 적극 건의 중"이라며 "혁신도시 지정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는 대한민국 균형발전 혁신지구 신 모델 창출을 위해 정치권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허 시장은 민선7기 실질적 원년을 맞아 대전발전을 견인할 현안사업 6건과 국비확보 사업 30건 등 모두 36건의 굵직한 사업 해결에 지역 정치권의 전폭적 지원을 부탁했다. 대전시는 올해 2019년 국비 확보액 대비 8% 증가한 총 3조 3060억 원의 국비사업을 발굴하고 정부안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우선 시는 대덕특구 글로벌 혁신클러스터 재창조사업으로 ▲정부 출연연 오픈 플랫폼 조성 ▲대덕특구 창의혁신공간 조성 ▲실패·혁신캠퍼스 조성 ▲대전모태펀드 조성 등 대전의 미래 먹거리 육성 산업을 제시했다. 또한 ▲대전의료원 설립 ▲대전하수처리장 이전 ▲유전자의약산업 진흥센터 건립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공익성 확보와 혁신성장 사업임을 감안해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아울러, ▲3.8 민주의거 기념관 건립 ▲단재 신채호 기념교육관 건립과 청년 등 일자리 확충사업인 ▲대전스타트업 파크 조성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사업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도시철도 2호선(트램) 건설 ▲대전 순환도로망 구축사업도 계획대로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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