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사회/교육 > 사건/사고

한화 대전공장 2차 폭발사고 주된 원인은 '정전기'

  • 폰트 작게
  • 폰트 크게

입력 2019-05-24 16:32 수정 2019-05-26 09:10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
  • 밴드
  • 프린트
경찰마크
지난 2월 발생한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는 로켓 추진체에 머금고 있는 정전기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국과수 감식결과가 나왔다.

대전경찰청은 지난 2월 14일 오전 8시 42분께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사고로 3명이 숨지는 사고와 관련해 로켓 추진체 내에 머금던 정전기가 폭발 사고 원인이라는 결과를 24일 밝혔다.

당시 원형으로 이뤄진 4개의 로켓 추진체 중 오른쪽 뒤편에 있는 추진체가 폭발하면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사망했다. 경찰은 이날 이형기계와 로켓추진체 코어가 접촉하면서 추진기관에 축적된 정전기가 나와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과수, 대전고용노동청과 습도, 실험 등을 통해 작업에서 정전기가 어느 정도 쌓이는지 구현해 결과를 도출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한화 측 관계자 8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이성선 대전경찰청 광역수사대장은 "정전기를 감소하는 대책이 제대로 돼 있었는지 관리 여부에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감정 결과와 수사한 내용, 보강조사 등을 통해 근본적인 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수사에서 추진제 이형 작업 중 로켓 추진체에서 코어를 분리하는 과정 중 추진체 안에 공간을 만드는 금형인 코어가 이형기계의 센터와 맞지 않아 마찰이 생긴다는 근로자들의 진술을 확보했지만 사고 원인에선 제외됐다.
방원기·조훈희 기자

포토뉴스

  • 대전시, 공공교통 환경주간 기념식 개최 대전시, 공공교통 환경주간 기념식 개최

  •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내정자의 임명을 철회하라’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내정자의 임명을 철회하라’

  • 김경철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내정자 인사청문회 김경철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내정자 인사청문회

  • 효의 의미 되새기는 세족식 효의 의미 되새기는 세족식

제8회 대전달빛걷기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