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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최정훈, 금수저 의혹 부른 엘리트 외모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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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5-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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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정훈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향응 제공 혐의를 받는 사업가 아들로 회사 경영에도 참여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엘리트 외모가 재조명 받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4일 SBS TV '8뉴스'는 김학의 전 차관에게 3천만 원이 넘는 향응과 접대를 한 혐의로 최근 검찰 수사단 조사를 받은 최모 씨가 3년 전 부동산 시행업체를 설립해 따낸 용인시 개발 사업권을 둘러싸고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당한 사실이 보도됐다.

 

이어 최씨 회사 1, 2대 주주가 유명 밴드 보컬인 아들을 포함해 두 아들로, 이들이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 경영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최정훈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 현재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휴학 중이다. 그는 최정훈은 ‘나 혼자 산다’에서 잔나비의 매니저인 친형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최정훈은 부티나는 외모 탓에 금수저가 아니냐는 의혹을 꾸준히 받아왔다.

네티즌들은 MBC TV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짠돌이’같은 생활상을 보여줬던 최정훈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
 
이에 최정훈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음악에 공감해주시고 제 음악이 추억 한 편에 자리하셨을, 그래서 현재 떠도는 소문들이 소름 끼치게 불편해하실 많은 팬들께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전해드리겠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아버지 회사 주주로 참여한 것과 관련해 "잔나비를 결성할 때인 2012년께 아버지 사업이 실패했다"며 "이후 사업 재기를 꿈꾸는 아버지 요청으로 회사 설립에 필요한 명의를 드렸다. 제 명의 주식에 대한 투자 금액은 1천500만원"이라고 해명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 아버지와 김학의 전 차관 관계에 대해선 "제가 아는 사실은 아버지와 그 사람이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가까이 지내던 친구 사이였다는 것"이라며 "저는 그 사람으로 인해 어떠한 혜택조차 받은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최정훈은 "저와 형은 이런 큰일을 감당할 힘도 꾀도 없다"며 "저희 형제 원동력은 아버지의 돈과 '빽'이 아닌 아버지의 실패였고, 풍비박산 난 살림에 모아둔 돈을 털어 지하 작업실과 국산 승합차 한 대 마련해주신 어머니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 진심과 음악과 무대 위에서 보여준 모습이 위선적으로 비치는 게 죽기보다 두렵다"면서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또 그는 전날 유영현의 학교폭력 가해자 논란과 관련 "진심으로 저희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음악 하나만 바라보고 긴 여정을 숨차게 뛰어왔기에 뒤를 돌아볼 시간을 갖지 못했다"고 연이여 사과했다.

 

2014년 데뷔한 잔나비는 성남시 분당구 출신 친구들이 결성한 밴드로, 지난 3월 발표한 2집 '전설'이 음원 차트를 강타하며 대세로 떠올랐다. 최정훈(보컬, 리더), 유영현(키보드), 김도형(기타), 장경준(베이스), 윤결(드럼)이 속해 있으며 이들의 소속사는 페포니 뮤직이다.

 

한편, 이날 다른 멤버 유영현까지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로 드러나 자진 탈퇴한 데 이어 잔나비 팀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한세화 기자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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