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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 채용비리 관련 특별감사

고용노동부 노동청, 심각성 인지해 22일부터 2주간 실시
유휘종 지부장, 노조탄압행위와 법위반행위 바로 잡아져 학교 정상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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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5-25 13:08 수정 2019-05-2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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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김경태 노사상생지원과장을 비롯한 12명의 감사관이 특별감사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왼쪽 노동청, 오른쪽 노조 및 사측)
고용노동부 노동청이 금강대학교에 대한 특별감사를 지난 22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

이번 노동청 특별감사는 최근 전 총장들의 채용비리, 성추행 범죄와 무차별적인 노조탄압과 심각한 부실인사, 부당노동행위 등이 대내외에 알려지면서 노동청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심각성을 인지해 부당함이 있었는지를 밝혀내기 위해 12명의 감독관이 방문해 실시한다.

전국대학노조 금강대학교지부(지부장 유휘종)는 2017년 4월부터 학교 운영 관련 각종 비위 사실 및 부당노동행위, 근로기준법 위반 사례 등 개선할 것을 학교측에 꾸준히 요구해왔다.

하지만, 학교측은 이러한 비리가 발생해도 책임지고 반성하기는커녕, 잘못을 지적하는 노조를 오히려 학교 경영에 간섭한다며 탄압해왔다.

특히 지난 3월 이러한 모든 비위 사실을 언론 등 공익 제보한 노조 지부장과 조합원 2명을 해임, 파면 처분해 사회적으로 더욱 공분을 사고 있다.

유휘종 지부장은 “노조 설립 이후 인내심을 가지고 대화와 설득을 통해 대학 당국에 지속적으로 공명정대한 학사행정을 요구하며 기다려 왔지만 아무 것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며 “이번 특별감사를 통해 노조탄압행위와 법위반행위가 바로 잡아져 학교가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강대는 2003년 개교 이래 현재까지 취업규칙도 제정하지 않고 있으며, 노조와의 단체협상도 2년째 체결을 미루고 있다. 최근에는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측과 노측의 조정회의에서도 사측은 1차에서도 위임장 미제출, 2차에서는 미출석하여 사측의 귀책사유로 인한 조정이 최종 결렬됐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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