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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별세계'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성료

24~26일 서구 보라매공원 일대서
아트마켓·먹거리 등 방문객 붐벼
듀에토·인순이 등 공연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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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5-26 11:34 수정 2019-05-26 21:07 | 신문게재 2019-05-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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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4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지난 24일 개막식에서 진행된 폭죽놀이 행사 모습. 대전 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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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아트 예술체험존에 마련된 초크아트 코너. 유채리 기자
오감으로 즐기는 도심 속 별세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 일대서 열린 제4회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예술을 테마로 한 축제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올해는 '상상자극, 문화공감'이란 테마로 7개 분야 94개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이했다.

축제 첫날인 지난 24일 오후 5시 30분께. 축제가 열리는 보라매공원 입구엔 일찍부터 사람들로 북적였다. 푸드트럭과 먹거리 부스에서 풍기는 음식 냄새는 관람객의 발걸음을 재촉했다. 보라매 공원 양옆으로 줄지어 선 아트마켓은 전국 작가들이 선보인 회화·공예·조각 작품 등을 구경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회화작품을 비롯해 일상에서 사용 가능한 아트상품까지 보다 다양해진 작품에 마켓이 활기를 띠었다.

도자기 공방을 운영하는 이지현 작가는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데 서구의 지원도 받고 작가들과 교류도 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고 아트마켓 참가 소감을 밝혔다.

힐링아트예술체험존은 남녀노소 축제를 즐기는 이들로 왁자지껄했다. 도로에 분필로 예술세계를 선보이는 '초크아트'를 비롯해 자신만의 우산이나 티셔츠를 만드는 이들로 가득했다. 해가 저물자 아트트리와 아트빛터널 아래 사진을 찍으려는 관람객이 잇따랐다. 나무에 걸린 작품과 토피어리, 흥겨운 음악 등이 축제장 일대를 지붕 없는 미술복합공간으로 만들었다.

동료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시민 유모 씨는 "가까운 곳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어 좋다"며 "대전 사람으로서 자긍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오후 7시 30분께 시작된 축제 개막식은 내빈소개나 축사 없이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가수 폴킴과 인순이가 무대에 올라 축제 시작을 축하한 데 이어 불꽃놀이도 펼쳐졌다.

축제는 이튿날 저녁 듀에토의 무대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3일간 꾸준한 관람객을 맞이했다. 26일 늦은 오후 하이라이트 영상 관람과 송소희의 축하무대로 여정을 마무리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대전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예술가와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드리고자 노력했다"며 "내년에도 예술과 연계한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로 더욱 풍성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임효인·유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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