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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강남구 이어 과학고 가장 많이 보내… 학교는 문정중 23명 최다

특목고·자사고 후기로 바뀌면서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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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6-10 15:35 수정 2019-06-10 23:59 | 신문게재 2019-06-1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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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하늘교육 제공
올해 대전 서구에서 강남구 다음으로 과학고를 가장 많이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별로는 문정중(서구)이 23명을 과학고에 진학시켜 전국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10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학교알리미 공시정보를 분석한 '2019년 중학교 졸업생의 진로현황'에 따르면 전체 자치군·구 고교 251곳에서 과학고(영재학교 포함) 진학자가 30명 이상인 곳은 모두 21곳이다.

서울 강남구가 7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대전 서구와 서울 노원구가 58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대전 유성구는 37명이다.

이른바 서울 강남 3구와 '교육 특구' 인 서울 양천구, 노원구, 경기 분당구, 일산서구, 부산 해운대구, 대전 서구, 유성구 등에 집중돼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학교별로는 대전 문정중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23명을 과학고에 진학시켰다. 이어 경남 반송중 16명, 부산 센텀중과 역삼중이 15명으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대전지역 7개 학교 중 서구가 45명(문정중 23명, 탄방중 10명, 삼천중 7명, 만년중 5명)을 차지했다. 이어 유성구 14명(대덕중 7명, 노은중 7명) 등 서구 둔산동 신도심과 유성구 대덕 연구단지 지역에 집중됐다. 대전지역 중학교의 과학고 진학자 113명 중 절반 이상(52.2%)을 차지하는 셈이다. 반면에 과학고 진학자가 0명인 대전지역 중학교는 88개 학교 중 49곳에 달했다.

충남은 신도심 지역으로 쏠렸다. 3개 학교 중 천안 서북구 12명(불당중 7명, 월봉중 5명), 천안시 동남구 신방중 5명 등이다. 과학고 진학자가 0명인 충남 소재 중학교는 전체 187곳 중 146곳이다. 세종은 새롬중에서 6명을 진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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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중학교 졸업자는 46만4369명으로 전년도 45만7119명보다 7250명 늘었다. 고교 유형별 일반고 진학률은 71.9%로 작년 70.6%보다 증가했지만 과학고(영재학교 포함),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 등 특목고 진학률은 4.6%에서 4.5%로 0.1%p 감소했다.

오종운 평가이사는 "2016년부터 계속되던 특목고 진학률 증가세가 멈췄고, 자사고도 0.4%p 감소했다"며 "입시 시기가 전기에서 후기로 바뀌면서 지원자와 진학자가 종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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