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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다시 '충청행'…총선 세종출마? "여러의견 듣겠다"

충남대 산학협력단 찾아 경제행보
"공주보 지키겠다" 주민들과 차담회
세종 출마설엔 "의견 모으는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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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6-13 16:33 수정 2019-06-13 17:34 | 신문게재 2019-06-1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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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정용기
▲충남대 산학협력단을 찾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뒤로 정용기 정책위의장과 육동일 대전시당위원장의 모습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2~13일 다시 충청을 찾아 정치행보에 나섰다. 현충일인 지난 6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한 지 불과 6일만이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역대 선거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한 충청민심을 잡으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황 대표는 13일 민생현장 방문 일환으로 충남대 산학협력단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규제혁신 의지가 미약하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한국당은 규제를 확실히 개혁하고, 당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산학협력체계를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언급하며 "산학연협력체계가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혁신에 걸림돌이 되는 이런 규제들 문제는 저희가 확실하게 개혁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거듭 드린다"고 했다.

황 대표는 간담회 후 정치적 사안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짧게 답하기도 했다. 본인의 세종 출마설에 대해선 "우리 당이 다음 총선에서 꼭 이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여러 의견들을 모으는데만 집중하고 있다"고 짧게 답했다.

최근 충청지역 방문이 잦다는 질문엔 "충청에 대한 소외론도 있고, 중앙과 다른 여러 지역의 바람도 있어 자주 둘러보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황 대표는 산학교육연구관 입주 기업과 청년창업공간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앞선 지난 12일엔 공주를 방문해 공주보 사수 의지를 피력했다. 황 대표는 이날 저녁 공주시 우성면 보흥2리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과 차담회를 갖고 "공주보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다음날엔 지역 당직자들과 조찬을 했다.

황 대표는 당직자 조찬 간담회에서 "공주 지역의 많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동단결이 가장 필요하다"며 "이 지역 국회의원인 정진석 의원을 중심으로 뭉쳐 내년 총선을 반드시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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