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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충남대병원장, 충남대 총장 선거 출마 '결심'

총장 출마 후보군으로 7명의 교수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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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6-18 15:30 수정 2019-06-18 18:12 | 신문게재 2019-06-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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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송민호 충남대병원장(의과대학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올해 11월 임기가 만료되는 송민호 충남대병원장이 충남대 총장 선거에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지역 대학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충남대는 지난 4월 대학 운영 전반사항을 심의·자문하는 '대학평의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평의원회 구성이 총장 직선제 도입의 마지막 절차라 여겨졌던 만큼, 올해 연말 총장 선거를 앞두고 출마 후보군이 하나둘씩 거론되고 있다.

송민호 원장도 총장 후보군으로 하마평에 오른다. 1961년 대전 출생인 그는 충남고, 충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의과대학 전임강사로 부임해 2004년 교수로 승진했으며, 의학전문대학원장 역임 후 2016년 11월 충남대병원장에 임명됐다.

그는 병원장 임명 당시 의과대학 교수들과 경쟁해 최종적으로 낙점되며 대전지역에서 인지도를 높여왔다. 당초 총장 선거에서 다른 교수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근 본인이 직접 선수로 뛰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며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의료계 일각에서는 2000년 의과대학 교수 최초로 총장에 당선된 이광진 전 총장을 롤모델로 한다는 얘기도 나온다. 송민호 원장은 음성고 출신인 이광진 전 총장보다 충남고 출신이라는 점, 의학전문대학원장까지 역임한 점 등이 당시 상황보다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현재 구도는 충남대병원장을 역임하면서 리더십과 기관장의 경력을 갖춘 송민호 원장이 다소 앞서나간다는 것이 지역 사회의 전반적인 평가다.

한편, 충남대 총장 출마 후보군으로는 송민호 교수를 비롯해 김기수 사범대학 기술교육과 교수, 김영상 자연과학대학 생화학과 교수, 김정겸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 류병래 인문대학 언어학과 교수, 서동일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교수, 손종학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7명이 거론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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