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협약은 "지역기업과 지역대학 간의 산학협력 상생발전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이라는 환경 조성과 청년 취업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본 대학 재학생 20명을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가 주관하는 현장실습(8주 시행)에 참여시켜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게 됐다.
김환기 글로컬부총장은 "공기업의 명문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청년층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사회적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마련되어, 대학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이상룡 한국전력 충북본부장은 "어려운 기업 경영환경 속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여야 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학의 명문 건국대와 손잡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과 재학생들의 꿈과 비전 달성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라고 했다.
본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건국대와 한국전력공사는 지역사회와의 산학 간 상생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 협조하고, 지역 공기업 및 민간기업 합동 취업설명회 개최 등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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