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핫클릭 > 방송/연예

방탄소년단 인종차별, 호주 방송사 사과 “유머러스하게…”

  • 폰트 작게
  • 폰트 크게

입력 2019-06-21 02:59 수정 2019-06-21 03:3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
  • 밴드
  • 프린트

방탄소년단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한 호주 한 공영방송사가 사과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호주의 공영방송 ‘Channel9’의 TV쇼 ‘20 to One’은 지난 19일 방탄소년단에 대해 다뤘다.

해당 방송에서는 “한국에서 뭔가 터졌다는 뉴스를 듣고 폭탄인 줄 알았는데 방탄소년단이었다. 근데 폭탄 터진 거 보다 그렇게 좋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직 멤버 중 한 명만 영어를 할 수 있다”, “BTS가 춤도 잘 추고 좋은데 노래는 별로”라며 한 멤버가 노래하며 실수한 영상을 자료 화면에 넣기도 했다.

특히 이들은 “내가 한 번은 ‘멤버 중에 게이 멤버가 있냐’고 SNS에 물어봤는데 팬들이 나를 엄청 공격했다”라고 말하며 “남자가 7명인데 게이 한명은 분명히 있지. 그게 수학이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해당 방송이 전파되자 전 세계 방탄소년단 팬들은 방송사와 프로그램 관계자들에게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20 to One’측은 20일(한국 시간) SBS를 통해 “문제가 된 ‘20 to One’의 에피소드는 방송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면서도 “단지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강조하기 위해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것이다. 불쾌감을 느낀 시청자들에게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포토뉴스

  • 한복 입은 베트남 청소년들 한복 입은 베트남 청소년들

  • 주차단속 피하기 위한 ‘꼼수’ 주차단속 피하기 위한 ‘꼼수’

  • ‘한복 멋져요’ ‘한복 멋져요’

  • ‘최저임금 1만원으로’ ‘최저임금 1만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