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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준비 박차

26일 기본조사 연구 중간점검, 안전도시 실무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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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6-27 06:36 수정 2019-06-27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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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안전도시 기본조사용역 및 실무위원 위촉식 (1) (1)


당진시는 26일 오후 4시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갖고 올해 2월부터 추진 중인 행복한 안전도시 당진만들기 기본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점과 안전도시 실무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남수)가 진행 중인 이번 용역은 ISCCC(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사전 준비절차로 오는 10월 최종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 착수 이후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설문조사와 손상현황 자료 분석 결과를 토대로 연차별 안전정책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 자료에 따르면 당진의 지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자살, 운수사고, 낙상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상사망률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지만 인구 10만 명당 손상사망률은 전국평균이나 충남도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운수사고로 인한 사망률은 전국 평균보다 높지만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의 교통사고 부상률은 인구 1000명당 지난 2016년 13명, 2017년 9.8명, 2018년 10.4명으로, 전국평균과 충남도내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시는 이번 중간조사와 최종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방안과 안전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고 이르면 2021년에 ISCCC 국제안전도시 인증에 도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날 중간보고회 앞서 안전도시 국제공인의 중추적인 역할을 책임질 안전도시 실무위원 25명을 위촉하고 안전도시 사업과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실무위원은 시 담당 부서장과 유관기관 부서장을 비롯해 전문가와 안전관련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됐고 이들은 앞으로 분야별로 안전한 도시 당진을 만들기 위한 정책 제안과 제도개선에 나서게 된다.

박남수 단장은 "그동안 조사를 통해 수집한 안전도시 기본통계자료와 사망원인, 각종 사고와 범죄 발생현황에 대한 분석을 완료했다"며 "남은 용역기간 동안 당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안전 증진프로그램과 사업지표 개발이 도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홍장 시장은 "우리지역은 다른 곳과 달리 제조업 중심의 산업체와 발전소 등이 많아 각종 사고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수립해 안전하고 행복한 당진의 청사진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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