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저출산 고령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촉구하기 위해 11일 세계인구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활동협의체, 인구정책 관련 유관기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문화공연 ▲인구정책의 현황과 나아갈 길에 대한 발표 ▲인구정책 뮤지컬 쇼케이스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부푼 꿈을 안고 원하는 일자리를 얻어 마음 놓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도시,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지역에서 함께 키우는 도시를 위해 시가 먼저 노력할 것이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임택 기자 it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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