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다문화]보령시 "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 개최

  • 전국
  • 보령시

[보령시다문화]보령시 "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 개최

  • 승인 2019-07-18 23:15
  • 신문게재 2019-07-19 8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충남 보령시는 지난 5일 오후 '양성평등 주간(7.1~7.7)'을 맞아 관내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결집과 여성평등문화 확산을 다지기 위한 '제24회 양성평등주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한100년 함께할 100년!' 이란 슬로건 아래, 김동일 시장, 김종숙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단체회원 등 시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1,2,3,4부로 나눠 진행 했다. 1부 식전에는 비트난다 공연이 행해졌고, 1부 기념식 에서는 여성단체 등 13개 단체의 단체기 입장, 개회선언, 국민의례, 여성헌장 낭독(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부회장), 양성평등상 및 모험가정상, 모험여성단제상의 표창, 대회사(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장), 기념사(보령시장), 축사(보령시의회의장), 여성친화도시선포(시장 등 25명)의 순으로 진행 했다.

양성평등 보령시장 유공으로는 사회발전 부문에서 천북면 김영진 씨, 나눔실천 부문에서 대천3동 김세란 씨, 건강가정 부문에서 웅천읍 최용자 씨, 양성평등 충청남도지사 유공으로는 김종숙 여성단체협의회장, 모범가정에 대천4동 박세린 씨 가정, 모범단체로는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보령시지회(이경화 회장),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보령시지부(이경문 회장)가 각각 표창을 했다.

2부 에서는 양성평등강의가 있었고 이어 3부에서는 한마음대회(명랑운동회)가 열려 큰공굴리기 등 4종 게임이 진행했다.

한편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보령시여성인력개발센터),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캠페인(대전가족·성통합상담센터),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 홍보관(보령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혈압·혈당측정 등 건강상담실(보건소), 성주4리 성평등마을 홍보관(성주4리 마을회)도 운영했다.

마지막 4부에서는 초청가수 박지현, 제이, 이이선, 걸그룹 세컨드의 특별공연이 이루어졌다. 명예기자 나나꼬(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4 충청총선]더민주-국민의힘-조국까지 대전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표정
  2.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 '9월 개교'...차질 없이 한다
  3. 대전과 세종에서 합동 출정식 갖는 충청지역 후보들
  4. 가수 영호 팬클럽 '이웃위해' 100만원 기탁
  5. 세종시 호수공원 일대 '미술관 유치' 본격화
  1. [총선리포트] 강승규 "양 후보는 천안 사람" vs 양승조 "강, 머문기간 너무 짧아 평가조차 못해"
  2. 2025학년도 수능 11월 14일… 적정 난이도 출제 관건
  3.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4년 3월29일 금요일
  4.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왕도정치와 팬덤정치
  5. [WHY이슈현장] 고밀도개발 이룬 유성, 온천 고유성은 쇠락

헤드라인 뉴스


대덕특구 재창조 속도 높인다… ‘마중물플라자’ 조성사업 순조

대덕특구 재창조 속도 높인다… ‘마중물플라자’ 조성사업 순조

대전시는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중물 플라자 조성사업의 중간 설계를 완료하고 과기부·기재부의 총사업비 조정절차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중물 플라자는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재도약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대전환을 위해 대전시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중간 설계 완료와 총사업비 조정 확정으로 더욱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ETRI 부지인 유성구 가정동 168번지에 31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8782㎡로 ICT 기술사업화 거점, 전..

세종시 `관광 현주소`는...2023년 어디를 많이 찾았나
세종시 '관광 현주소'는...2023년 어디를 많이 찾았나

세종시 관광산업의 현주소는 어떤 흐름에 올라타고 있을까. 성장기에 놓인 신도시 특성과 행정중심복합도시 위상을 고려하면, 관광도시 면모를 기대하는 건 욕심에 가깝다. 그럼에도 방문객 수와 유입 지역, 자주 찾는 장소, 매출액 등의 객관적 데이터 분석은 미래 세종시의 방향성을 찾는데 유효한 과정으로 다가온다. 때마침 세종관광 MICE 얼라이언스 발대식이 3월 29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제 단체 간 발전적 협력 관계 구축을 넘어 지역 발전의 토대를 구축했다. 영문 MICE는 한글로 회의와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란 4가지..

[WHY이슈현장] 고밀도 도시개발 이룬 유성… 온천관광특구 고유성은 쇠락
[WHY이슈현장] 고밀도 도시개발 이룬 유성… 온천관광특구 고유성은 쇠락

대전유성호텔이 이달 말 운영을 마치고 오랜 휴면기에 돌입한다. 1966년 지금의 자리에 문을 연 유성호텔은 식도락가에게는 고급 뷔페식당으로, 지금의 중년에게는 가수 조용필이 무대에 오르던 클럽으로 그리고 온천수 야외풀장에서 놀며 멀리 계룡산을 바라보던 동심을 기억하는 이도 있다. 유성호텔의 영업종료를 계기로 유성온천에 대한 재발견과 보존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유성온천의 역사를 어디에서 발원해 어디로 흐르고 있는지 살펴봤다. <편집자 주>▲온천지구 고유성 사라진 유성대전 유성 온천지구는 고밀도 도시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면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화이글스 연승에 응원할 맛 나는 치어리더 한화이글스 연승에 응원할 맛 나는 치어리더

  • 한화이글스 홈 개막전 ‘매진’ 한화이글스 홈 개막전 ‘매진’

  • 홈 팬들 앞에서 역투하는 류현진 홈 팬들 앞에서 역투하는 류현진

  • 사전투표소 불법카메라 발견에 전국 ‘사전투표소 긴급 점검’ 사전투표소 불법카메라 발견에 전국 ‘사전투표소 긴급 점검’